매주 월요일 아침에 늘 그렇듯 강화도 교동으로 출발!
오늘부터 장마라고 해서 어제(일요일) 도정하러 가려고 했으나
정미소 사장님께서 오늘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ㅠ
어제 저희 쌀 도정할 품목이랑 양 알려드렸기에 오늘 연락 안드리고 가고 있었는데
혹시나해서 김포쯤에서 전화드렸더니
연락이 없어서 오늘 안오는 줄 알았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
급한 약속 생겨서 시내에 나가셨답니다. 어른들이 말하는 시내란 강화읍을 말하는거더라구요 ㅎㅎ
내일 오라고 하시더니 끊으셔서 제가 다시 전화 걸었죠 ㅎㅎ
"모시러 갈께요~ 사장님~ 어디세요~~!!!"
갔더니.... 거래처 사장님들과 이미 약주 한잔을 ㅎㅎㅎㅎ
시골에선 맑은 날 바쁘셔서 비 오는날 다들 낮부터 만나신다고 하네요 ㅠ
저도 앉아서 시켜주신 국수 한그릇 하고 제 차로 모시고 강화도 교동으로 갔습니다.
우여곡절 끝에 교동에 거의 1시 3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비가 그쳤어요 ㅎㅎㅎ
다 안 좋은 일만 있는건 아니구나 싶었답니다 ㅎㅎ
2023년 6월 26일 강화도 교동 강화섬쌀 미미호호 백미, 고시히라키, 현미 도정!
아이고 ㅠㅠ 내 머리가 ㅎㅎㅎㅎ
이 바쁜 와중에도 인증샷은 찍었답니다!
조금전 겨우 택배시간 맞춰서 도착해서 열심히 고객님들께 보내드릴 주문건들 포장해서 보내고 글 쓰고 있네요.
이번 장마.... 무탈하게 빨리 지나가주길 바라봅니다~!
이번주도 건강하고 즐거운 한 주 되세요~~!!!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